‘안산시민 누구나 등단에 꿈을 안고 문학의 감수성을 높일 기회’
성포도서관 대표 문예창작 프로그램인 시민독서대학은 2001년부터 시작, 지금까지 모두 7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문예창작의 기본을 배우는 기초반 과정을 수료하면 중·고급반 수업 및 문학동호회 ‘글타래문학회’에 소속돼 각종 공모전에 참여하며 심도 깊은 문예창작 수업의 기회를 얻는다.
올 4월14일부터 10월6일까지 7개월 동안 이어지는 시민독서대학 기초반은 문예창작 기초, 분야별 글쓰기 등 정기 문학 강좌 외에도 문학관, 작가 생가 등을 답사하는 문학기행과 자신의 창작품을 전시·발표할 수 있는 문학의 밤 등 다채로운 문학행사로 운영된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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