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31번 환자와 접촉....1월 24일~27일 대구 방문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용인시
용인시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31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은 수지구 풍덕천동에 거주하는 A씨의 검체를 23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오후 4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A씨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27세 여성으로 지난 16일 31번 환자와 접촉했으며 지난 설 명절 연휴인 1월24일부터 27일까지 본가인 대구를 방문해 집안에만 머물러 왔다.

현재 역학조사관이 정확한 동선을 파악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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