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이슈=지용진] 21일 뉴스브리핑입니다. 성남시 수원시 용인시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입국하는 시기를 맞아 각각 수송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성남시는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공항에서 대학 기숙사까지 중국인 유학생을 직접 수송할 차량 및 필요물품 등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수원시는 시가 운영하는 버스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국에서 입국하는 관내 대학 유학생들을 인천공항에서 각 대학까지 수송합니다.

용인시는 21일 관내 신천지교회를 전수조사해 긴급 방역소독하고 효율적인 입국 중국인 유학생 관리를 위해 특별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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