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등 2월 21부터 선제적 휴관 조치 실시

아르피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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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광교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민들의 출입이 잦은 체육시설 운영을 2월 21일부터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휴장하는 체육시설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남사스포츠센터, 용인시민체육센터, 용인종합운동장, 용인실내체육관 내 생활체육실 등이며, 해당 시설에서 진행되는 각종 체육 프로그램도 일시 중단한다. 공사는 이에 따라 헬스, 수영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로부터 팩스 등을 통한 비대면 연기신청도 접수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는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 안전수칙 안내문과 현수막을 게시하고,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과 교통약자 차량 내부 등에 수시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감염 확인자가 증가하기 시작한 19일부터 약 2천여 매의 방역 마스크를 이용객과 고객 접점 부서 근무자 등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등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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