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가 아니라 회원자격으로 참석! 자부심 크다!"

홍성규 예비후보는 "후보가 아니라 회원 자격으로 참석했다"며 "화성연안습지 보존, 물·하천 살리기, 난개발 방지,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환경운동연합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또 중요해지고 있다. 회원으로서의 자부심으로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규 예비후보는 "후보가 아니라 회원 자격으로 참석했다"며 "화성연안습지 보존, 물·하천 살리기, 난개발 방지,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환경운동연합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또 중요해지고 있다. 회원으로서의 자부심으로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광교신문] 홍성규 민중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화성환경운동연합 2020년 제15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애초 화성문화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우려로 규모를 축소하여 봉담읍 가온시온성교회에서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홍성규 예비후보는 "후보가 아니라 회원 자격으로 참석했다"며 "화성연안습지 보존, 물·하천 살리기, 난개발 방지,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환경운동연합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또 중요해지고 있다. 회원으로서의 자부심으로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은 곧 삶이다. 환경운동은 똑똑한 사람들보다도 우리 지역에 살면서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면에서 이번 총선에서도 대표적 시민사회단체로서 꼭 필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화성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자연생태보존운동, 환경정책 감시 및 대안활동, 회원 확대 및 조직 활성화' 등을 올해 3대 목표로 결정했다. 

한편, 화성시의 대표적 시민사회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01년 창립된 '오산화성환경운동연합'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2005년 화성과 오산의 단체 분리가 결정되어 이후 화성환경운동연합으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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