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 상점가 상인회, 삼송 역사 회원 및 회원사 상점 방역 실시

▲ 고양시 삼송동,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을 위한 기업상담창구 운영 시작
[고양=광교신문]삼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삼송 상점가 상인회 및 직능단체회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기업상담창구 개설을 축하하고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감염증 예방 및 확산을 위해 삼송역사와 인근 상점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

삼송동은 2018년 기준 총 827개의 사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도소매와 숙박 및 음식점업 등의 서비스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한 기업상담창구는 삼송동 동장실에 설치해, 동장이 직접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시 기업지원과, 소상공인지원과 등에 보고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 신종 코로나감염증 확진자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위축된 소비자들의 경제활동으로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삼송동장은 “시 관련부서에서 시행하는 사업들을 동장이 직접 홍보하고 안내해 기업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전선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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