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진행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이날 주민 35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이 담긴 유인물과 함께 휴대용 손소독제, 항균비누를 무료로 나눠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여러 가지 홍보매체를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손소독제나 비누 사용도 열심히 하고 손씻기를 자주해 코로나 예방에 더 적극 참여하겠다.
동 직원들이 이렇게 직접 나와서 손소독제를 나눠주고 열 체크를 해주며 챙겨줘 고맙고 안심된다”고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인사를 표현했다.
마을자치과는 시흥시의 예방정책에 부응하고자 대주민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동 주민센터 내 화장실, 의자, 문손잡이 등 사람들의 손이 자주 닿는 곳 위주로 수시로 살균 소독하고 발판소독기를 설치해 방역에 힘쓰고 있으며 직원 및 내방객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의무 사용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김재영 기자
kimwodu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