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민주노총 연석 간담회', 국회에서 열려

이날 홍성규 사무총장은 "개정된 선거법 하에서 원내진입을 훌쩍 뛰어넘어, 오늘 모인 5개 정당만으로 대한민국 국회가 구성되는 행복한 상상을 해봤다"며 "그야말로 우리 사회는 지금까지와는 질적으로 다른 사회가 될 것이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왔던 것이 그간 진보정치의 역할이었다. 100만 민주노총 조합원의 힘이 위력을 발휘하는 총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홍성규 사무총장은 "개정된 선거법 하에서 원내진입을 훌쩍 뛰어넘어, 오늘 모인 5개 정당만으로 대한민국 국회가 구성되는 행복한 상상을 해봤다"며 "그야말로 우리 사회는 지금까지와는 질적으로 다른 사회가 될 것이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왔던 것이 그간 진보정치의 역할이었다. 100만 민주노총 조합원의 힘이 위력을 발휘하는 총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광교신문]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경기 화성시갑 예비후보)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진보정당·민주노총 연석 간담회'에 참석했다. 

민주노총과 민중당, 노동당, 녹색당, 사회변혁노동자당, 정의당 등 5개 진보정당의 대표,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번 4.15총선에서 노동자민중,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 노동존중국회, 진보개혁국회, 반전평화국회를 실현하겠다"며 "5개 진보정당을 지지정당으로 선언한다. 인적, 물적으로 지원하여 진보정치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규 사무총장은 "개정된 선거법 하에서 원내진입을 훌쩍 뛰어넘어, 오늘 모인 5개 정당만으로 대한민국 국회가 구성되는 행복한 상상을 해봤다"며 "그야말로 우리 사회는 지금까지와는 질적으로 다른 사회가 될 것이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왔던 것이 그간 진보정치의 역할이었다. 100만 민주노총 조합원의 힘이 위력을 발휘하는 총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공식적으로 조합원들에게 세액공제, 선거운동 등으로 각 당의 선거과정에 적극 결합할 것을 권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김명환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민중당과 정의당의 비례대표 후보 경선 선거인단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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