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중독 대상자 지원·도박문제 예방 등 지원을 위한 MOU 체결

▲ 안산시청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11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경기남부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상호 협력해 도박중독 대상자 지원과 도박문제 예방 등 체계적인 지원마련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정재훈 단원보건소장, 신철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김경훈 경기남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사회문제로 대두된 도박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을 위한 지원에 뜻을 같이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도박문제 예방사업의 상호협력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의 연계 상호 사업수행에 필요한 정보교류 및 자문지원 등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요구되는 사항의 유기적인 업무지원에 나서게 된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경기남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손을 맞잡고 도박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도울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와 사례관리를 통해 안산시민들의 도박중독 문제로 인한 폐해를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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