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 영양지원 업무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진안동 영양지원 업무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는 영양취약계층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바른환경과 화성시 진안동의 ‘영양지원사업 MOU’가 7일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안동장, 홍성권 ㈜바른환경 대표, 조영석 ㈜바른환경 전무 등이 참여, 영양지원사업 소개,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바른환경은 1년간 120만원을 영양지원사업 사업비로 후원(공동모금회 지정기탁)한다.

㈜바른환경은 화성시 안녕남로 140번길 8 (안녕동) 소재한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허가업체다.

영양지원사업은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 사회적기업 동부케어 등이 참여해 관내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가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내용은 바우처로 영양취약가정 반찬제공, 영양제 지원으로 영양섭취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영양제 지원(100명), 영양교육으로 취약계층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법이 담긴 영양책자 보급, 행복채움친구로 행정복지센터 내 스몰푸드뱅크를 조성해 누구나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양혜란 진안동장은 “정기 후원을 약속해준 바른환경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모두가 살기 좋은 진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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