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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시흥=광교신문] 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0 에코-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생태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장르와의 접점을 시도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생태문화콘텐츠 발굴·제작 및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단순히 교육을 통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축제’와 연계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일반 관객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으며 향후 콘텐츠의 발전 가능성 및 시장진출 가능성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지난해 1기의 양성 분야였던 ‘공연, 영상, 공예’에 이어 올해 2기 입문과정에서는 ‘만화’ 분야가 추가됐다.

시흥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자원을 원천소스로 하는 15분 단막희곡 창작,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 업사이클링 공예, 4컷 카툰 창작 프로그램으로 3월~5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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