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 행신역~탄현역 역사 8곳 방역소독 실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에서 지난 1월 31일 경의중앙선 관내 8개 역사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는 방역소독 전문 사회적기업 그린피플과 희민개발을 주축으로 경의중앙선 행신역부터 탄현역 구간을 7개 회원사가 2개조로 나누어 역사 출입구부터 통행로 개찰구, 화장실, 맞이방 등을 초미립분사방식의 장비와 분무기를 이용해 살균소독했다.

이번에 방역소독을 실시한 역사 8곳은 행신역, 능곡역, 대곡역, 곡산역, 백마역, 풍산역, 일산역, 탄현역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방역소독 전문 업체가 포함된 사회적기업봉사회에서 솔선수범 자세로 나서 주니 든든하다”며 “평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기업 대표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는 지난해 4월 20여개 관내 사회적기업으로 결성되어 하천 정화활동, 장수어르신 사진 촬영, 취약계층 집수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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