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발행하는 Job Times는 대학생 및 신입직 구직자들이 특정 직무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해당 분야로의 취업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든 책으로 지난 3월 18일 첫 호를 발행했다.

Job Times 첫 호에서 다룬 직무는 ‘광고·홍보’ 분야로, 대홍기획, 삼성디스플레이, 남영비비안, 비주컴 등 광고기획사 및 기업 언론홍보팀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담았다. 이 외에도 광고·홍보직군 직장인 13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해당 직군에서 필요로 하는 신입사원 유형과 업무 고민에 대한 리서치 분석 자료를 실었고, 광고·홍보 관련 회사에 취업 시 갖춰야 할 조건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또한 서류전형에서 면접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취업정보 등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이 알아야 할 다양한 자료가 수록돼 있어 아직 진로를 파악하지 못했거나 광고·홍보 분야에 취업을 하고 싶은 대학생 및 신입 구직자, 광고·홍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Job times '광고·홍보편‘은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영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전국 4년제 대학의 광고·홍보 관련 학과에 무료로 배포했고,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카페(cafe.naver.com/goodlab/1169)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Job Times는 ‘광고·홍보편’을 시작으로 꾸준히 발행될 예정이며, 오는 4월 22일에는 Job Times ‘디자인편’을 만나볼 수 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최창호 운영위원장은 “대학생 및 신입직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취업 시 가장 궁금한 정보 중 하나로 ‘실제 취업하게 되면 어떤 일을 하는지’를 꼽았다. 사회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은 채용공고 상에 나와 있는 간단한 직무 설명만으로는 해당 직무가 실제로 무슨 일을 하고 또 취업 시 어떤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하고 “이에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에서는 Job Times를 통해 특정 직무를 자세히 다룸으로써 학생들이 해당 직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취업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발행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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