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편 각 2편 내외 지원 예정…장편 최대 8천만원, 단편 최대 7백만원 지원

2월 21일(금)까지 접수, 서류 및 면접심사 거쳐 4월 중 당선작 발표

성남 촬영 분량 전체 분량의 30% 이상 조건

제작지원작 촬영현장
제작지원작 촬영현장

 

[성남=광교신문]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영화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는 성남문화재단의 <독립영화제작지원사업>이 올해도 어김없이 열정과 능력 있는 영화인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성남문화재단 <독립영화제작지원사업>은 지난해 국내외 영화제에서 무려 45관왕의 업적을 이룬 2016년 지원작 ‘벌새’(김보라 감독)를 비롯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에 이어 해외 영화제에 잇따른 초청이 이어지고 있는 2018년 지원작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을 지원하며, 독립영화 발전에 힘을 더하고 있다.

올해도 장, 단편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1일(금)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장편과 단편 각 2편 내외로 장편은 최대 8천만원, 단편은 최대 7백만원까지 지원 예정이며 전체 분량의 30% 이상을 성남에서 촬영해야 한다.

제작지원작 촬영현장
제작지원작 촬영현장

 

지원방법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나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ia.or.kr)에서 제작지원신청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snmedia@snart.or.kr)로 1차 접수 후 원본서류를 우편 혹은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이후 제작자, 프로듀서, 감독, 영화평론가,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은 올해도 참신하고 관객들과 깊은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 031-783-80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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