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광교신문] 이홍영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예비후보가 28일 “4.15총선의 결과에 문재인 정부의 성패가 달려있으며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를 밝히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의 시대적 사명을 부여 받은 정부로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대한민국의 방향을 ‘미래’로 확고히 설정하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압승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집권 후반기 국회의 의석분포가 어중간한 상황이 발생하면 정체성이 불분명한 의원들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흔드는 일에 부화뇌동할 가능성이 크며, 따라서 문재인정부 국정철학에 가장 부합하는 후보, 실력 있는 후보가 공천돼 대통령께 힘이 될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성명> 4.15총선, 문재인 정부의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정부는 지금까지 “적폐청산”의 시대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느덧 집권후반기에 접어들었으며, 4.15총선이 끝나면 곧바로 집권 만 4년차를 맞이하게 됩니다.

우리는 집권 전반기 내내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고, 역사를 과거로 되돌리려는 수구야당과 적폐세력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그러하기에 적폐를 확실히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방향을 ‘미래’로 확고히 설정하기 위해서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압승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민주당 후보는 ‘정체성’ 이 확실해야 합니다.

총선은 정치세력 간 건곤일척의 대결이기에 섣부른 예측은 불필요합니다. 알 수 없는 어떤 이슈가 선거 국면을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몰고 갈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접전일 경우의 수에도 준비를 충분히 해야 합니다.

이 지점에서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정체성’입니다. 우리는 노무현대통령님 후보 시절의 소위 ‘후단협 사태’라는 뼈아픈 경험이자 교훈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권 후반기 국회의 의석분포가 어중간한 상황이 발생하면 필시 정체성이 불분명한 의원들은 대통령님의 국정운영을 흔드는 일에 부화뇌동할 가능성이 큽니다. 문재인정부 국정철학에 가장 부합하는 후보가 공천돼 대통령님께 힘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민주당 국회의원은 ‘실력’으로 국정운영을 뒷받침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한 가지 더 고민해야 할 것은 ‘실력’입니다. 문재인대통령님께서는 이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줄 때라고 수차례 강조하셨습니다. 국회는 ‘일하는 국회’로 거듭나야 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책임자인 집권 민주당은 ‘실력’으로 국정운영을 뒷받침해야 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일부 전략공천지역을 제외하곤 모두 경선을 통해 후보를 뽑을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및 일반 여론조사에 참여하게 될 민주당 지지자들은 각 예비후보들의 ‘실력’을 면밀히 보고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문재인정부의 성패가 결정됩니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고 성공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국민의 역사입니다. 이 역사의 전진을 위해 저는 저의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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