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동아리 지원·마을공동체 지원·예술활동 지원사업 등 고양시 추진 39개 주민지원사업이 한자리에

▲ 고양시, 2020 주민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30분 일산동구청 대회의실과 2월 8일 오전 9시 30분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 및 공모사업 등 주민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0 주민지원사업 통합설명회’는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예술활동 지원사업 등 44억4천만원의 예산으로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39개 사업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양시 평생교육과, 여성가족과, 고양문화재단,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등 7개 기관에서 2020년에 추진하는 교육 관련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사업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해당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사와 활동 분야에 따라 개인별 맞춤 사업정보 제시하는 온라인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통합설명회를 통해 고양시 관계부서와 중간지원조직에서 추진하는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한 시민참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고양시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7개 기관의 공동작업을 계기로 향후 시민들이 고양시 교육사업에 대한 접근이 더 쉽고 편리할 수 있는 통합지원체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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