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일반찬점 이용자 모집

▲ 시흥시
[시흥=광교신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2020년 새일반찬점 이용자를 모집한다.

새일반찬점은 경력단절 여성근로자의 일·가정양립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후관리지원사업 중 하나다.

지역의 특성상 공단이 인접해 있으나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여성과 일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가사 및 육아를 병행하는 문제다.

이에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가사서비스 중 반찬 지원서비스를 통해 반찬이용 비용을 지원해 직장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구직여성의 효과적인 경제활동 진입을 촉진해 일하는 여성들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자 2009년부터 새일반찬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이용자 95% 이상이 새일반찬점이 가사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고 밝히고 있다.

2020년 새일반찬점은 전년대비 31.7%의 예산을 확대했다.

위탁운영 업소로는 1차 현장평가와 2차 전문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꿈꾸는에이프런, 찬과함께, 로뎀카페&키친, 조리고볶고 참살이반찬, 쉐프삼촌, 쉐프삼촌, 웅이네반찬, 진이찬방)의 전문 반찬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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