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산먼지 특별관리공사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발생 억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시민들의 건강 및 재산상 피해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한 자발적인 억제조치 이행을 유도하기 위해 시흥에코센터에서 비산먼지 특별관리공사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발생 억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특별관리공사장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미세먼지 현황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 관련 규정, 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 위반사례 및 비산먼지 저감방안 및 우수사례를 브리핑했으며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주변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당부했다.

또한, 1공 1공 특별관리공사장 집중전담제 및 드론을 이용한 비산먼지 지도점검 등 2020년 시흥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계획을 안내함으로써 공사장들이 자발적인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이행하도록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비산먼지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1공1공 특별관리공사장 집중전담제와 드론을 활용하는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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