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깨끗한 도시에서 사랑의 성금 기탁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지난 14일 고양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깨끗한 도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500만원은 ㈜깨끗한도시 소속 임직원과 일산동서구 노면 및 제1자유로 청소근로자 27명이 자신들의 일자리를 마련해준 시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설 명절 상여금 중 일부를 모아 전달된 것이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청소년 가장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깨끗한도시 강완석 대표는“직원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성금으로 동절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달되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깨끗한도시 임직원 여러분들의 정성스런 마음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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