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오정보건소 한방진료실 전경
[부천=광교신문] 부천 오정보건소가 ‘요실금 한방 예방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60대 이상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요실금을 한의학적으로 접근해 상황을 호전하고 예방 관리하는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요실금 한방 예방관리사업은 부천시에 거주하고 60세 이상 여성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오정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진행된다.

한의학 전문의가 침 시술 및 투약과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시 김계동 오정보건소장은 “수면과 외출 등 불편했던 일상이 자유로워지면서 노년의 삶의 질이 한층 나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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