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풍덕천2동 밑반찬봉사단이 홀로어르신 13가정에 밑반찬과 떡국 떡 등을 함께 전달했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13일 주민자치위원회 ‘밑반찬봉사단’이 설을 앞두고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13가구에 밑반찬과 떡국 떡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대상 가정을 찾아가 소불고기, 잡채, 동그랑땡 등 밑반찬 3종과 떡국 떡, 김 세트 등을 함께 전했다.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2004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홀로어르신에 월 2회 밑반찬을 만들어 봉사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밑반찬과 떡국 떡 등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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