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사랑의 쌀’ 후원 기금 마련

▲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고양시 일산서구청과 복지나눔 기부활동에 동참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지난 12월 31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 시민밀착형 고양 복지브랜드 사업 ‘고양난다’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측에서 2019년 1월 신규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관 차원에서 마련한 성금과 전 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합해 관내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동절기 생계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데 대해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고양시민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두메산골 및 섬지방 등 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신문 후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술원 정성원 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 로드맵을 수립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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