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최우수등급 시설인증 게시·청소년활동 인센티브 확보

▲ 안산 상록청소년수련관,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선정
[안산=광교신문]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수련시설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전국에 위치한 수련관, 문화의집, 특화시설 등 471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수련시설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실적 프로그램 운영실적 조직 및 인력운영현황 등 전반적인 수련시설의 운영에 대해 전문가들의 서류 및 현장방문 심사로 진행됐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1월1일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안산시청소년재단으로 확대개편하면서 상록청소년수련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새 단장을 하자마자 최우수 수련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그동안 ‘꿈이 있는 청소년, 미래를 연다’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는데 힘써왔다.

올해 상록청소년수련관은 ‘Youthfull Youth’라는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Wonderful Youth’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Colorful Youth’ 올바른 역사관 및 통일관을 갖는 ‘Peaceful Youth’ 등 3개의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정병국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에 걸맞게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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