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8일까지 대학생 255명 행정경험 체험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기간 동안 시정 행정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체험연수에는 255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시청 또는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시 산하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7시간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4시간 근무자는 다음달 28일까지 주 20시간씩, 7시간 근무자는 이달 31일까지 주 35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시간당 8천590원의 급여 외에도 주휴수당과 하루 3천원의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는 물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자기계발과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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