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위해 쌀 10㎏ 137포 전달

▲ ㈜유창알미늄, 소외 이웃 위한 사랑의 쌀 후원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반월산단에 소재한 ㈜유창알미늄으로부터 관내 소외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137포를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유창알미늄은 2005년 설립된 알루미늄소재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지역의 저소득 이웃을 위한 기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날 전달식에서 성완복 대표는 “최저임금인상과 주52시간제 등으로 회사 사정이 좋은 건 아니지만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일념으로 힘을 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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