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년 간 틈새 전시‘경자년 궁금하쥐? 좋은 쥐, 나쁜 쥐, 이상한 쥐’개최

▲ 수원광교박물관, ‘흰 쥐의 해’ 기념 전시회 연다

[수원=광교신문] 수원광교박물관이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2층 복도에서 2020년 흰 쥐의 해 기념 틈새 전시 ‘경자년 궁금하쥐? 좋은 쥐, 나쁜 쥐, 이상한 쥐’를 연다.

쥐가 등장하는 설화·속담·풍속 등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쥐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또 쥐의 모습을 그린 신사임당의 초충도와 “쥐를 잡자”고 독려하는 1960년대 전단과 포스터 등도 볼 수 있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아이들이 쥐에 관한 이야기를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쥐 캐릭터 삽화를 활용했다”며 “십이지신 띠의 의미를 알 수 있는 체험도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