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기부자 · 어린이집 원아 · 고등학생… 각양각생 후원자 연이어 방문

▲ 고양시 관산동,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기부 잇달아
[고양=광교신문]고양시 관산동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9일 개인 기부자 황님이 관내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210,700원을 기부했다.

23일에는 관산동에 위치한 예일어린이집 교사들과 원생들이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고사리 손으로 1년 동안 한푼 두푼 모은 성금 180,000원을 기부했다.

26일에는 고양외고와 고양외고 동아리 ‘아메바’에서 총 659,500원을 기부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온정을 이어 갔다.

이번 기부를 통해 받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희선 관산동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소중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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