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1일 재단 10주년 기념 청소년 행복 세상 수원을 위한 비전 선포식 개최

[수원=광교신문] 올해로 재단 설립 10년을 맞이한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은 12월 31일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원형 청소년 행복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수원의 청소년 활동 중추기관으로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다.

‘수원형 청소년 행복 성장 생태계’는 재단을 중심으로 청소년 성장에 필요한 청소년 활동·진로·보호·복지 등 모든 영역의 필요한 요소를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수원시청소년재단의 선제적 ·맞춤형 지원 시스템으로 ‘미래역량강화’를 선도하는 청소년 정책의 중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소년 정책의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해 각 부서 전문 내부인력으로 구성된 미래비전 TF팀이 제시한 재단 설립 10년차, 새로운 시각의 재단 발전 로드맵이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운영된 미래비전 2차 TF팀은 ‘수원형 청소년 행복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발굴된 여러 실천과제들 중 우선 실행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3개 영역의 7개 과제를 선정하였고 현황분석 및 문제점 도출을 위한 자료조사와 7회의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간담회, 재단 내 9개 기관의 청소년 설문조사, 2회의 내부직원 설문조사, 직원 설명회 개최와 의견 수렴, 1차 TF팀 발굴과제의 부서별 반영 결과 모니터링을 거쳐 최종 보고서를 통해 실천과제 수행을 위한 총 35개의 세부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최종 수립된 2차 TF팀의 보고서에는 재단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과 고객만족 경영체제 구축, 재단 설립 10주년 기념 미래비전 선포에 대한 20개의 세부 사업 제안과 재단의 인재상 정립·직원 교육훈련 장기 마스터 플랜을 위한 8개 세부사업 그리고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어려운 청소년 지원 종합 계획의 7개 세부사업 총 35개의 단위 세부사업에 대한 제안사항을 담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재단 홍사준 이사장은 오픈 이노베이션 및 집단 지성을 활용한 새로운 업무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TF팀에서 도출된 제안사항이 매우 유의미하며 ‘수원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내·외부 고객들의 공감대 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각 부서의 철저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향후 재단의 미래비전 사업을 위한 정책 결정 시 TF팀에서 도출된 세부사업을 단계별(단기,중·장기)로 적극 반영하여 재단의 새로운 비전인 “청소년의 행복지수 향상과 건강한 성장환경 NO.1"을 이루기 위한 ‘수원형 청소년 행복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명실공히 수원시 청소년 정책 실천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선도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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