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시흥=광교신문]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이웃愛 함께 하자’를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매화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센터, 동네관리소 등 마을 대표로 구성된 매화동 마을복지계획단 30여명이 참여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마을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아서 의논하고 직접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해 함께 실행하는 주민 모임이다.

매화동 마을복지계획단과 마을복지전문가는 워크숍을 통해 매화동 복지현황과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을 살펴보고 내년도에 추진해 나갈 마을복지사업을 직접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복지나눔데이 운영, 나눔릴레이, 텃밭가꾸기 등 이 우리 마을에 필요한 마을복지 실천과제로 제안됐다.

조철재 매화동장은“이번 워크숍은 주민 주도로 우리 마을의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첫 시도였음에 의미가 크며 우리 마을에 맞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으로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이웃愛가 가득한 매화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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