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다솜요양병원 햄 선물세트 전달식

▲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다솜요양병원 후원 물품 전달식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지난 17일 다솜요양병원에서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햄 선물세트 150개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솜요양병원은 2017년부터 겨울 이불, 라면 등 이웃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왔다.

시는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으며 후원 물품은 연말연시 독거어르신이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병원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 어르신들이 식사는 잘하고 계시는지 항상 걱정된다.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언제나 어르신들을 걱정해주시고 이렇게 선물을 준비해 주신 다솜요양병원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 든든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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