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보건소가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공공보건의료포럼 보건의료분야 통합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부천시보건소는 2012년 부천시민의 고혈압,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설치하고 치료비 지원, 교육, 캠페인 등의 사업을 적극 펼쳐 왔다.

특히 고혈압·당뇨병 고위험군 5만 9천여명을 등록·관리하며 심뇌혈관질환과 그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의 정확한 인식과 건강행태개선, 등록률 향상과 홍보, 교육에 주력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부천시보건소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고혈압·당뇨병 및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시민이 스스로 고혈압·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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