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는 2012년 부천시민의 고혈압,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설치하고 치료비 지원, 교육, 캠페인 등의 사업을 적극 펼쳐 왔다.
특히 고혈압·당뇨병 고위험군 5만 9천여명을 등록·관리하며 심뇌혈관질환과 그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의 정확한 인식과 건강행태개선, 등록률 향상과 홍보, 교육에 주력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부천시보건소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고혈압·당뇨병 및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시민이 스스로 고혈압·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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