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이사협의회, 저소득 소외계층 위해 100만원 기탁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안산이사협의회가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이사협의회는 포장이사, 일반이사 등 이사 관련 단체들의 모임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송년회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날 기탁식에서 신동천 안산이사협의회 회장은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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