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 성(性)인식 개선사업 성료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19년 노인 성인식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노인 성인식 개선사업은 시흥시 내 어르신들이 노년기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정보를 제공받고 건전한 문화 조성을 통해 활기찬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3월,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시흥시 내 경로당 및 복지관 내에 홍보물을 배포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사업 중 찾아가는 성교육은 시흥시 내 경로당 8개소, 행복건강센터 1개소, 카네이션하우스 1개소, 복지관 1개소 등에서 총 65회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개인 성상담을 총 22회, 18명의 어르신에게 진행함으로써 부부 간 성 갈등, 성기능, 이성 교제, 심리적인 갈등 등에 대한 문제를 전문가와 상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노인 성인식 개선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당연히 알아야 할 올바른 성 지식을 지금이라도 알 수있게 되어 고맙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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