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기업 등 총 7개 기업 수상

▲ 2019 의왕시를 빛낸 우수기업 시상식 열려
[의왕=광교신문]의왕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19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을 축하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에는 100여명의 기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유망중소기업 부문에는 ㈜임펙엔터프라이즈와 인스엘이디주식회사가 수상했으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부문에는 ㈜에스엔텍과 ㈜하이테크가,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는 ㈜삼화플라스틱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의왕시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건강한 의왕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1인창조기업상에는 ㈜스피릿게임즈, 우수 스타트업상은 ㈜티아이디커뮤니케이션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외에도 크로스 오버 클래식 싱어즈인‘에스페로’의 수준 높은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상식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상돈 시장은“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우수한 기업문화 정착에 기업인들의 선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며“시에서도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힘찬 발걸음에 동행하며‘기업인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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