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16일 중앙동 청사추진위원회 유재동 홍보이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 이사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바 있고 수년째 관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달라며 닭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동 청사추진위원회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 2017년 3월 출범한 단체로 중앙동 7개 민간단체 단체장 등으로 구성됐다.

동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고맙다”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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