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월드 K-컬처밸리 사업 조속한 추진 당부
전국 최대 규모의 토종종자은행과 연차별 조성 예정인 1만평 규모의 토종 테마식물원이 정책 목표달성에 부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담 조직과 예산 계획 수립 등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소영환 의원은 민관 협치로 만든 첫 번째 광역단위의 토종종자은행인 ‘경기도 토종종자은행’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토종종자 발굴 및 수집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도내 시·군에 대한 신속한 추진 지원 수집한 종자를 효율적으로 보관하고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체계 구축 종자 소비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강화 및 토종 농산물 생산자에 대한지원책 마련 등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언했다.
소 의원은 “토종종자를 보호하고 확산하는 일이야 말로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미래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일”이라고 언급하며 “유전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토종종자 수집과 보존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지속적인 지원 등으로 ‘종자주권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한류월드 K-컬처밸리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면서 고양시가 경기북부지역의 문화콘텐츠 메카로 거듭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조속한 사업계획 승인을 당부했다.
한편 소 의원은 지난 8월 ‘경기도 토종종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1월에는‘경기도 토종농작물 보존과 육성을 위한 조례’일부개정을 대표발의 하는 등 토종종자의 육성 보존과 육성을 도모하고토종농작물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데 적극 기여하고 있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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