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클럽·고양누리새마을금고 사랑의 성금’ 전달식 가져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지난 1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지역복지사업 활동에 참여한 종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2019년 지역복지 연말결산‘행복한 만남’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서울한양컨트리클럽, 1·2·3골프클럽, 고양누리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1995년부터 연말연시마다 이웃돕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해 모은 성금을 기부해 도움이 절실한 소외계층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1억원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1.2.3. 골프클럽은 매년 5천만원씩 20년간 9억7천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 5천만원은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관련 시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정 등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또한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1998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2천만원은 경기북부사랑의 열매를 통해 고양시 저소득 가정에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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