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석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이상희 대위는 참군인의 표상이다. 절체절명의 순간에서도 자신의 안위보다는 국민의 생명을 먼저 생각한 그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라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이상희 대위를 영원히 기억하는 것이 그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국가와 국민을 사랑한 그의 뜻이 우리의 삶에 스며들어 서로를 배려하고 화합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 대위의 넋을 위로했다.
박문석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이상희 대위는 참군인의 표상이다. 절체절명의 순간에서도 자신의 안위보다는 국민의 생명을 먼저 생각한 그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라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이상희 대위를 영원히 기억하는 것이 그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국가와 국민을 사랑한 그의 뜻이 우리의 삶에 스며들어 서로를 배려하고 화합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 대위의 넋을 위로했다.

 

[성남=광교신문]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겸 공군전우회 성남시지회장은 13일 성남시 분당구 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서 열린 고 이상희 대위 순직 28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고인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박문석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이상희 대위는 참군인의 표상이다. 절체절명의 순간에서도 자신의 안위보다는 국민의 생명을 먼저 생각한 그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이상희 대위를 영원히 기억하는 것이 그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국가와 국민을 사랑한 그의 뜻이 우리의 삶에 스며들어 서로를 배려하고 화합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 대위의 넋을 위로했다.

한편, 이 대위는 1991년 12월 13일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마을 상공에서 비행 훈련 중 제어불가 상태에 빠진 항공기가 민가에 추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탈출을 포기하고 순국했다. 당시 이 대위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학생조종사로 공중사격 비행 실습 중이었다.

그의 모교인 성일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주관하고 있으며, 20주기인 2011년부터는 ‘이상희 대위 기념사업회’를 발족해 그의 애민정신을 후대에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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