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판매 수입으로 현금 기부 4년째

병점2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학습동아리 나눔빵집
학습동아리 나눔빵집

 

[화성=광교신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노영래)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학습동아리 '나눔빵집' 회원들이 빵을 만들어 판매해 얻은 수익금 300만원을 12월 12일에 병점2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나눔빵집’ 동아리 회원들은 매주 빵을 만들어 판매한 수입금을 모아,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마음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 2016년 병점1동 주민센터에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17년, ’18년에는 진안동 주민센터에 기부를 한 바 있다. 매년 기부금을 늘려가고 있는 나눔빵집 동아리는 수익금을 모으고 모아 더 열심히 동아리 활동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이 외에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학습동아리는 진로코칭, 수학지도, 통기타, 독서지도, 한국무용, 홈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동아리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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