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코센터와 함께하는‘찾아가는 방과후 환경학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친근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아이들이 꾸준히 자연과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시흥시는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등학생 자녀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종일 돌봄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아이누리 돌봄센터 2개소, 돌봄나눔터 10개소를 조성했으며 2022년까지 초등돌봄 이용률 20%를 목표로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맞벌이 부모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다양하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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