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건축사협·모현기업인협 등 이웃돕기 동참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11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각계각층 시민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건축사협회 김종기 회장 등 회원 4명이 시청을 찾아와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며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 취약계층의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쌀 140포를 기탁한 바 있다.

같은 날 처인구 모현읍기업인협의회도 모현읍사무소를 찾아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기탁한 생필품은 모현읍 기업인협의회에 소속된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냉동식품, 조명기구, 지퍼락, 종이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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