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15명 참여,‘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탐색’2회 걸쳐 진행

▲ 초등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의왕=광교신문]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꿈터’는 지난 7일 관내 초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신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탐색’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과 14일 2회 과정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첫 프로그램에서는 공동체 활동을 위한 오리엔티에션을 시작으로 자기탐색과 직업탐색, 직업인과의 만남, 진로계획 설계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각자에 맞는 직업에 대해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인증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포트폴리오 제작 및 활동인증서와 함께 청소년수련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학생들이 자기에 대한 이해와 직업 탐색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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