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총 11개 진료과를 시작으로 외래 시범진료에 들어가

▲ 12월 16일 외래 시범진료 시작 국가건강검진 정상 운영

[성남=광교신문] 성남시의료원이 오는 16일 총 11개 진료과를 시작으로 외래 시범진료에 들어간다.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총 11개 진료과로 입원을 제외한 순수 외래진료가 우선 제공되며 아울러 국가건강검진도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지난달 25일부터 직원 대상 모의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한 진료를 위한 시스템 및 장비 점검 등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원 모든 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민의 염원과 기대감 속에 우리 의료원이 병원으로서 첫 발을 딛게 됐다. 정상개원까지 차질없이 진행해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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