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산업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의 거버넌스 활용 강조
관계 공무원과 사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은 경기말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워크숍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말 산업에 대한 정책적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근철 위원장은 “지금까지 말 산업은 국가가 이끌어가며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양적확대에 치중됐다면, 이제는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질적 향상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의회에서도 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해 ‘경기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경기도 말산업육성기금 설치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말산업 진흥과 승마 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용진
poust@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