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강사 페스티벌
마을강사 페스티벌

 

[화성=광교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동탄중앙이음터는 지난 12월 2일부터 6일까지‘2019년 마을강사 재능나눔 릴레이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하였다.

‘2019년 마을강사 재능나눔 릴레이 페스티벌’은 2019년 마을강사 양성 과정 수료자들이 배움을 나누며 즐기는 주간 페스티벌로 계획되었다. 수료자들은 마을강사 양성 과정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총 15개 프로그램에 181명이 참여하였으며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경계없는 배움과 나눔의 의미를 선보이는 시간이 되었다.

마을강사 페스티벌
마을강사 페스티벌

 

2019년 마을강사 재능나눔 릴레이 페스티벌은‘이음터에서 시작하는 따뜻한 12월,’, ‘이음터에서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의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자기수용법과 나에게 맞는 운동법을 알 수 있는 <몸과 마음을 리드하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마을한의사가 들려주는 솔직한 소아성장 이야기>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목걸이 만들기>, <반짝반짝 LED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미리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감도는 시간이었다.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강성희)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은 배움과 재능을 나누며 성장하고, 지역주민들은 이음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배우는 즐거움으로 풍요로운 12월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는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마을강사들이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요구반영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함께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배운 것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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