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 담당 직원 20여명이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수지구는 5일 처인구 이동면 다누리골 테마파크에서 관내 9개 동 복지 담당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 서비스 등 업무가 복잡·다양해지고 수요가 느는 만큼 직접 민원인과 대면하며 업무를 하는 복지 담당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직원들은 ‘미술테라피’, ‘푸드테라피’, ‘나만의 화분만들기’를 체험하고 나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보람된 직업이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격무에 시달리는 복지담당 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직무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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