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안산 우수중소기업 30개사 참여

[시흥=광교신문]시흥시는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한국산업기술대체육관에서‘2019 시흥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스마트허브산업단지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경기도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협업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일자리 채용행사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일하는 여성이 미래다’ 라는 슬로건으로 시흥·안산스마트허브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한다. 생산·사무·상담·영업관리 등 다양한 직종과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구인하는 기업들의 현장면접이 진행되므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중소기업의 1:1 현장면접 이력서컨설팅, PC문서지원, 이력서사진 촬영, 면접메이크업 지문적성, 타로카드, 건강상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본행사 30분전인 오후 1시부터는 어쿠스틱밴드인 세자전거의 오픈 공연과 배라맘의 플리마켓이 운영될 예정이며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의 다양한 동아리들이 참여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2020년 시화 MTV 거북섬에 조성되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홍보관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다양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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