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대한상공인발전협의회 관계자가 백군기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28일 변형근 대한상공인발전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이 백군기 용인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34명의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은 것이다.

변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려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대한상공인발전협의회가 작년에 이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