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축구연맹(FIFA)/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클럽 챔피언십' 용인시민체육공원서 26일 막 올라


인천 현대제철 이세은 등 눈부신 활약으로 호주 멜버른 빅토리 4-0 완파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민체육공원서 한국 · 중국 · 일본 · 호주 등 아시아 4개국 여자프로축구 리그 우승팀이 참가하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클럽 챔피언십’이 지난 26일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7시에 치러진 ‘2019 국제축구연맹(FIFA)/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클럽 챔피언십 풀리그 1차전’에서 인천 현대제철은 이세은 등의 눈부신 활약으로 호주 멜버른 빅토리를 4-0으로 크게 이겨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이날 경기에 앞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이 양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아시아 여자축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제축구연맹과 아시아축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AFC여자클럽 챔피언십’의 공식 출범에 앞서 시범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엔 7년 연속 여자축구 우승컵을 안은 인천 현대제철을 비롯한 멜버른 빅토리, 닛폰TV벨레자, 장쑤 쑤닝LFC이 참가해 3일간 풀리그 방식으로 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의 전 경기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경기 시작 2시간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광교신문 인팩트신문 광교저널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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